“그림을 통한 음악의 표현”, 공익 마케팅(Public Marketing), 2018

The cover of the fourth Public Marketing issue in 2018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디자인 에이전시 블랙스페이스가 오케스트라 내부의 변화를 새로운 시각적 정체성으로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콘서트 2.0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사회통계학적(Sociodemographic) 변화는 또한 전형적인 클래식 콘서트 관객들이 변화하고 있는 문화적 부분에도 영향을 줍니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극장은 관객의 평균 연령대를 낮추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변화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방법으로 정보를 포장하고 제공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콘체르트하우스 오르헤스터 베를린)(Konzerthausorchester Berlin)는 영리한 마케팅 캠페인을 런칭함으로써 이를 시도한 최초의 기업입니다. “이어 자이트 베를린(„Ihr seid Berlin). 비어 진트 데어 클랑(Wir sind der Klang)” (당신은 베를린, 우리는 소리), (You’re Berling. We’re the sound) 는 커리부어스트나 베를린 동물원과 같은 “전형적인 베를린 모먼트”를 유머러스한 방법으로 강조합니다. (2017/10 공익 마케팅 참조) 이제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8/2019 콘서트 시즌을 위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파트너: 블랙스페이스(Blackspace)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독일 연방 정부가 후원하는 “엑스첼렌테 오르헤스테를란트 샤프트 도이칠란드(Exzellente Orchesterlandschaft Deutschland, Excellent German Orchestra Scene)” (훌륭한 독일 오케스트라계)의 지원을 받아 자체 가입 시리즈를 조직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콘서트 조직자는 이전에 판매를 담당했습니다. 오늘날, 자체적인 콘서트장이 없는 오케스트라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밝은 노란색의 새롭고 보다 현대적인 디자인을 과감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뮌헨의 디자인 에이전시 블랙스페이스와 그 상무 이사(Managing Director)인 미하엘 켈러(Michael Keller)가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블랙스페이스는 이 오케스트라, 그리고 심포니 프로보노(pro bono)로 일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의 예술 상무 이사(Managing Artistic Director)인 아네트 요제프(Annette Josef)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그들은 장르, 비정통적인 장소, 그리고 사람들에게 예술을 가져다주는 새로운 방법으로 전통적인 감상 습관을 깨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그 목표는 “콘서트 2.0”으로, 문화에 정통한 젊은 관객들을 정기적 방문객으로 만드는 것 이상으로 어필하기 위해 심포니의 메인 제품인 “콘서트”를 다시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아네트 요제프는 말합니다. “콘서트 홀 밖으로 나갑시다. 이제 도심 속에서 심포니가 사람들에게 음악을 가져다줍니다!”

비디오 측면에서의 사고

음악가들의 그림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의 지원 캠페인은 현재 뮌헨 전체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블랙 랩(Black Lab)”이라고 불리는 에이전시의 비디오 아티스트들은 심포니의 콘서트 프로그램을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비디오 클립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소셜 웹에서 가을에 방송을 시작할 수 있는 7개의 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현재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 계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YouTube)와 비메오(Vimeo) 비디오 채널도 운영 중입니다.

미하엘 켈러는 예술을 다른 감각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인 “콘서트 2.0” 콘셉트의 일환인 특이한 이미지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비디오와 관련해서 생각하죠. 이미지는 사람들이 음악을 감상할 때와 관련한 생각을 보여줍니다. 콘서트 홀만이 우리의 유일한 플랫폼은 아닙니다. 대신, 우리는 이러한 이미지들을 스마트폰, 인스타그램이나 비메오 같은 디지털 공간 또는 소셜 미디어 전체에 퍼뜨리고 싶어요.” 이러한 비디오의 스틸컷들은 콘서트 포스터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억양으로서의 문자 상표(wordmark)

심포니의 태그라인은 그 자체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데어 클랑 운제러 슈타트(Der Klang unserer Stadt) (The sound of our city) (우리 도시의 소리)”. 새롭게 개발된 “뮌히너 쥠포니커(Münchner Symphoniker)”라는 단어 상표는 그 단어의 가장 진실한 의미에서의 의성어입니다. 이는 분음 부호표인 U 위의 움라우트(umlaut)를 강조하여 단어의 억양을 시각화합니다. 로고는 드럼의 이중 박자를 연상시킵니다. 이 타이핑은 고전적인 안티콰(Antiqua) 활자체를 디지털로 사용하기 위해 수정한 “브리세이(Bressay)”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술을 위한 새로운 공간 창조하기

아네트 요제프와 미하엘 켈러는 2016년 새로운 임시 콘서트 형식인 “커넥팅 사운드” 프로젝트 협업 중 서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특별한 음악 이벤트는 블랙스페이스의 사무실인 오래된 인더스트리얼 홀에서 열렸습니다. 블랙스페이스의 디자이너들은 음악을 소리에 반응하는 테이블 램프와 연결해 사람들이 음악을 시공간적으로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후에, 관객들은 오케스트라 음악가들 사이에 앉아 소리 설치예술의 세계 속으로 녹아들었습니다.

켈러는 “시각적 정체성은 심포니를 위한 공간으로서 제공되는데, 이는 우리가 뮌헨에 콘서트 홀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뮌헨이 예술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예술과 문화를 촉진하고 개발하는 것은 에이전시 디렉터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미하엘 켈러 또한 문화적 제도 측면에서 사람들을 기존의 듣기, 보기 및 의사소통 습관에서 밀어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독자적으로 디자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미하엘 켈러는 “피나코테크 국제 후원자(International Patrons of Pinakothek)”의 회원으로, 해당 단체는 뮌헨 현대 박물관(Pinakothek der Moderne)과 바이에른 국립 회화컬렉션(Bayerische Staatsgemäldesammlungen)의 박물관 간 국내 및 국제적 네트워크의 확장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후원자”들은 주요 현대 미술의 “쾨닉스클라세(Königsklasse)” 팝업 전시회 역시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전시회의 네 번째가 이번 5월 헤렌킴제 궁전(Herrenchiemsee Palace)에서 열립니다. 켈러의 최근 프로젝트 중 또 다른 하나는 “예술을 위한 새로운 공간(new spaces for art)”으로, 3월 중순 “뮌헨 창의 비즈니스 주간(Munich Creative Business Week)” 중 첫선을 보이는 워크숍 시리즈입니다. 

고전 마케팅의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에도, 블랙스페이스는 피나코테크, 쾨닉스클라세의 “후원자”, 리틀 아트 e.V.(Little Art e.V.), 잠을룽 샤크(Sammlung Schack, 샤크 박물관), 잠을룽 판데를로(Sammlung Vanderloo, 판데를로 미술관)와 마이바흐 재단(Maybach Foundation) 등의 다른 공익 부문 단체와도 작업했습니다. 아우디(Audi), 지멘스 가전제품(Seimens Home Appliances)과 폭스바겐(Volkswagen) 등의 유명한 브랜드 역시 블랙스페이스의 클라이언트입니다. 블랙스페이스는 모(母) 에이전시인 KMS TEAM에서 2017년 분리된 65명의 직원을 둔 에이전시로, 850만 유로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미하엘 켈러, 크리스토프 로러(Christoph Rohrer)마르크 치글러(Marc Ziegler)는 블랙스페이스를 운영할 책임이 있는 세 명의 관리 파트너로, 블랙스페이스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대중에게 변화를 보여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로러가 기업과의 협업에 관해 언급한 것은 예술가들에게도 적용됩니다. “고전적인 마케팅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기억하는 경험을 고취시킬 수 있는 적절하고 이치에 맞는 새로운 형식이 필요합니다.” (yw)

엑스첼렌테 오르헤스테를란트 샤프트 도이칠란드(Exzellente Orchesterlandschaft Deutschland, Excellent German Orchestra Scene)(훌륭한 독일 오케스트라계)

지난 7월, 독일 연방 정부는 2017/18 시즌에 처음으로 공공 자금으로 운영되는 전국의 오케스트라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후원 프로그램은 “엑스첼렌테 오르헤스테를란트 샤프트 도이칠란드(Exzellente Orchesterlandschaft Deutschland, Excellent German Orchestra Scene)”로, “독일 음악계에서 지속적인 추진력을 제공”하며 음악가들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창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연방 정부와 주는 국가 문화 유산 목록에 독일 오케스트라 음악계를 포함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의 풍경은 현재 수십 년 동안 주요 변화들로 형성되어 왔는데, 주로 지지자들 사이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의 작업과 그들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구조적 발전 때문입니다. 문화정책성(State of Culture Affairs) 장관인 모니카 그뤼테르스(Monika Grütters)는 “많은 오케스트라들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우리 사회의 미래와 음악 문화 발전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 검토에 필요한 유연성과 자원이 부족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개년 지원 프로그램은 이러한 발전에 대응하여 오케스트라가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을 시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보조금은 전국에서 우수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엑스첼렌테 오르헤스테를란트 샤프트 도이칠란드(Exzellente Orchesterlandschaft Deutschland, Excellent German Orchestra Scene)의 대상은 그들의 도시나 지역의 음악적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는 오케스트라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일 번데스타그가 통과시켰으며 향후 5년간 지속될 것입니다. 이 모델 프로그램은 첫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으로 최대 540만 유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5만 유로에서 최대 45만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kulturstaatsministerin.de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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