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페이스의 웹 사이트가 색상을 바꾸는 시점은…

 

Gestaltung의 힘

디자이너로서 저라는 전체 존재는 세상에 형태를 부여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우리가 언제 무엇을 하든 자문하는 핵심 질문은, “디자이너가 변화를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입니다. 예를 들어 저는 Gestaltung을 사용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충분히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과 같은 문제적 주제에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혁신 공간 창조와 지속 가능한 변화에 관한 공통의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는 벌써 3년째 뮌헨의 가장 큰 환경 조직인 Green City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Green City의 CEO 옌스 뮐하우스는 “에너지는 바람, 태양, 물로도 독일과 세상에 전력을 공급할 만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에너지 문제가 없습니다. 그저 변화의 방법을 알아야 할 뿐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독일의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00%를 친환경 전력으로 공급한 것은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공휴일의 낮은 전력 수요량 덕분에 단 한 번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싶은 문제입니다.

색을 없애버리자! 사람들에게 궁금증 불러일으키기

녹색 에너지를 드러낼 방법을 고심하던 중, 우리는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무슨 일이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할 만한 Gestalter가 일반적으로 하지 않는 일은 무엇일까?”라고 자문했습니다. 우리가 내린 답은 색을 없애버리자는 것이었습니다.
디자이너에게 색상은 실제 생활뿐만 아니라 디자인 도구로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블랙스페이스의 웹 사이트가 사람들이 우리를 만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인 만큼, 곧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졌습니다. 앞으로 블랙스페이스 웹 사이트는 색상을 절제할 예정입니다. 독일 전기 수요의 100%를 재생 가능한 에너지가 처리할 수 있을 때야 비로소 웹 사이트의 색상이 바뀌어 우리의 작업이 실제로 어떤지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진행되나요? Green City 및 실제 소비 데이터와 직접 연결되어 진행됩니다

2018년 11월 11일, 블랙스페이스는 “긴급 상황”에 대한 최초 테스트 시행을 진행했습니다. 즉, 사이트가 하루 종일 11초마다 흑백에서 컬러로 변경되도록 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이 작업은 Green City가 제공한 실시간 데이터 덕분에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Green City는 뮌헨의 가장 큰 환경 조직에서 탄생한 회사이며 현재는 풍력, 수력, 태양열 영역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발전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흑백은 진실을 상기시킵니다 – 언제 다시 컬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다음번 독일이 친환경 전력으로만 전기를 공급하는 것은 2019년 1월 1일, 또다시 새해 첫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컬러로 바꿀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 에너지가 차지하는 부분이 다시 주가 되면, 우리가 아직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하기 위해 블랙스페이스의 웹 사이트는 흑백으로 꾸며질 것입니다.